HOME > 미분류 > 남성 가다실 접종

남성 가다실 접종

greenhomeforum | 1:43 오후 | 2026년 07월 24일

남성도 가다실을 포함한 HPV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HPV는 여성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인 곤지름과 항문암, 음경암, 구인두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시기는 성접촉을 시작하기 전이지만, 이미 성인이 되었거나 성경험이 있어도 백신에 포함된 모든 HPV 유형에 감염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국내 허가 연령에 해당한다면 지금이라도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HPV란 무엇인가요

HPV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라는 뜻입니다. 주로 성관계와 생식기 주변 피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HPV에는 매우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일부 저위험형은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고, 일부 고위험형은 오랫동안 감염이 지속될 경우 암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HPV 감염은 매우 흔하며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 감염되었다고 모두 곤지름이나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 감염이 오래 지속될지는 미리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감염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에게 필요한 이유

남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지만 HPV와 관련된 다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다실9는 국내에서 만 9세부터 26세 남성의 HPV 관련 항문암, 항문 상피내 종양과 생식기 사마귀 예방 목적으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HPV는 입과 목 주변에도 감염될 수 있으며 일부 구인두암과 관련됩니다. 따라서 남성 백신 접종은 단순히 여성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남성 본인의 곤지름과 HPV 관련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접종 이유입니다.

파트너 보호에도 도움됩니다

남성이 백신으로 HPV 감염 가능성을 낮추면 성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남녀가 함께 접종하면 사회 전체에서 HPV가 퍼지는 것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을 맞았다고 HPV 전파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HPV 유형도 있고 이미 감염된 유형에는 치료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몇 살에 맞는 것이 좋나요

HPV 백신은 성접촉을 시작하기 전에 접종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에는 예방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2026년 5월부터 2014년생 12세 남성 청소년에게 HPV 4가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료 지원 대상 남학생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6개월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할 수 있습니다.

무료접종 연령을 지났더라도 국내 제품 허가 연령에 해당하면 본인 부담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도 맞을 수 있나요

가다실9의 국내 허가 연령은 남성의 경우 만 9세부터 26세까지입니다. 이 연령에 해당하고 과거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성인이더라도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 27세 이상 남성은 국내 가다실9 허가 연령을 벗어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여부와 기대 효과를 개별적으로 상담해야 합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27세부터 45세 성인도 새로운 HPV 감염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의한 뒤 접종하도록 안내합니다.

그러나 이를 국내 모든 27세 이상 남성에게 일괄적으로 권장되는 접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국내 허가사항과 진료기관의 판단을 우선해야 합니다.

성경험 후에도 효과가 있나요

성경험이 있다고 해서 가다실 접종이 무조건 의미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다실9는 아홉 가지 HPV 유형을 대상으로 합니다. 과거 HPV에 노출된 적이 있더라도 백신에 포함된 아홉 가지 유형에 모두 감염되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유형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접촉 경험과 파트너 수가 늘어날수록 이미 일부 HPV 유형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커져 접종으로 얻는 평균적인 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곤지름 경험이 있다면

과거 곤지름을 치료했거나 현재 곤지름이 있다고 해도 백신 접종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주로 HPV 6형과 11형 때문에 생기지만, 한 가지 HPV 유형에 감염되었다고 백신에 포함된 다른 유형에도 모두 감염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백신은 앞으로 다른 HPV 유형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다실은 현재 생긴 곤지름을 없애는 치료제가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는 사마귀를 작게 만들거나 현재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맞는 주사가 아닙니다.

증상 완화 백신은 아닙니다

기존 답변처럼 HPV 병변이 있었던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현재 증상이 완화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다실은 새로운 HPV 감염과 그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현재 곤지름이 있다면 바르는 약, 냉동치료, 전기소작이나 레이저 치료 등 병변 상태에 맞는 치료가 따로 필요합니다.

치료 뒤 재발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돌기가 생기는지도 관찰해야 합니다.

접종 전 검사해야 하나요

가다실을 맞기 전에 남성 HPV 검사를 반드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남성 HPV 검사는 채취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음성이 나와도 다른 부위의 감염까지 완전히 제외하기 어렵습니다.

검사에서 한 유형이 양성으로 나와도 다른 백신 포함 유형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만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곤지름이나 궤양 같은 병변이 있다면 예방접종 전 검사가 아니라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의 진찰이 우선입니다.

몇 번 맞아야 하나요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와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만 9세부터 14세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두 차례 접종합니다. 일반적으로 첫 접종 뒤 약 6개월 후 두 번째 접종을 받습니다.

만 15세 이후 처음 접종하면 세 차례 접종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가다실9의 일반적인 일정은 첫 접종일, 2개월 후, 6개월 후입니다.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진 사람은 어린 나이에 시작하더라도 세 차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접종 간격을 놓쳤다면

정해진 날짜보다 접종이 늦어졌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전에 맞은 횟수를 인정하고 남은 접종을 이어서 완료합니다.

다만 접종 간격이 너무 짧으면 해당 접종이 유효한 횟수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거 접종 날짜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도우미나 접종 의료기관에서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가와 9가 차이

가다실 4가는 HPV 6형, 11형, 16형과 18형을 예방 대상으로 합니다.

가다실9는 여기에 고위험형인 31형, 33형, 45형, 52형과 58형을 추가한 백신입니다.

국가예방접종으로 12세 남성 청소년에게 무료 지원되는 백신은 HPV 4가 백신입니다.

가다실9는 예방하는 유형이 더 많지만 현재 국가 무료접종 대상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아 본인 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맞을 수 있는 4가 백신을 무조건 거부하고 9가만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료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하는 것도 충분히 중요한 선택입니다.

4가를 맞았다면 9가도 맞나요

가다실 4가 접종을 정해진 횟수대로 완료했다면 모든 사람이 가다실9를 다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9가 백신을 추가로 맞으면 4가에 포함되지 않은 다섯 가지 HPV 유형에 대한 예방 범위를 넓힐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 접종에 따른 비용과 예상되는 이익을 고려해야 하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을 시작한 뒤 백신 종류를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전 접종 기록을 의료기관에 보여줘야 합니다.

예방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HPV 백신은 접종 전에 감염되지 않은 백신 포함 유형에 대해 높은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남성에서도 생식기 사마귀, 외부 생식기 병변과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접종한 모든 사람에게 100%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HPV 유형은 막지 못하며 이미 생긴 HPV 감염과 질환을 치료하지도 못합니다.

암을 모두 막는 것은 아닙니다

HPV 백신은 HPV와 관련된 암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모든 항문암, 음경암이나 구인두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은 HPV 이외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낫지 않는 궤양, 출혈, 덩이, 목의 혹이나 오래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가 있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콘돔과 접종 관계

콘돔은 HPV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HPV는 콘돔으로 가려지지 않는 음낭, 사타구니와 생식기 주변 피부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았으니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HPV 백신은 다른 성매개감염을 예방하지 못하므로 상황에 따라 콘돔 사용이 필요합니다.

흔한 부작용

접종 부위의 통증, 붉어짐과 부기가 가장 흔합니다.

두통, 피로감, 근육통, 미열,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은 접종 직후 긴장이나 통증으로 실신하는 경우가 있어 접종 후 약 15분 동안 앉거나 누워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가볍고 며칠 안에 좋아집니다.

바로 진료할 부작용

숨쉬기 어렵거나 얼굴과 입술이 붓고 전신 두드러기가 생기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매우 드물지만 나타나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과거 HPV 백신이나 백신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습니다.

효모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다실 접종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감기일 때 맞아도 되나요

가벼운 콧물이나 미열이 없는 감기 정도라면 접종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이나 급성 질환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회복할 때까지 접종을 미룰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접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종 당일 현재 증상과 복용 약을 의료진에게 알려 판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전 준비사항

과거 HPV 백신 접종 여부와 접종 날짜를 확인합니다.

알레르기 병력, 면역억제 치료 여부와 현재 복용 중인 약을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공복으로 갈 필요는 없으며 접종 전 가볍게 식사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실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접종 당일 과도한 음주와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 상황별 판단

만 20세 남성이 접종 경험이 없다면 국내 허가 연령에 해당하므로 가다실9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세 차례 접종 일정이 적용됩니다.

만 25세이고 성경험이 있어도 백신에 포함된 모든 유형에 감염된 것은 아닐 수 있으므로 접종 의미가 남아 있습니다.

만 28세 남성은 국내 가다실9 남성 허가 연령을 벗어나므로 해외의 45세 기준만 보고 바로 접종하기보다 의료기관에서 허가사항과 개인 위험을 상담해야 합니다.

과거 곤지름을 치료한 남성은 현재 곤지름 치료와 별도로 다른 HPV 유형 예방 목적의 백신 접종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12세 남학생은 2026년부터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므로 무료접종 가능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이익이 큰 사람

아직 성접촉 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은 HPV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접종으로 얻는 이익이 큽니다.

앞으로 새로운 성 파트너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새로운 HPV 감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접종을 고려할 이유가 있습니다.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항문 HPV 감염과 관련 질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저하 상태나 HIV 감염이 있는 사람은 HPV 감염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종 횟수와 시기를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기대 효과가 줄 수 있는 경우

나이가 많고 오랜 기간 여러 성 파트너와 관계한 경우에는 이미 여러 HPV 유형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경우에도 일부 유형에 대한 예방 효과는 남을 수 있지만, 접종으로 얻는 평균적인 이익은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한 명의 파트너와만 관계하고 앞으로 새로운 파트너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새로운 HPV 감염 위험도 비교적 낮을 수 있습니다.

성인 접종은 단순히 나이만 보지 않고 과거 접종 여부와 앞으로의 감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오해

가다실은 여자만 맞는 자궁경부암 백신이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남성의 곤지름과 항문암 등 HPV 관련 질환 예방에도 사용됩니다.

성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접종이 전혀 의미 없다는 생각도 맞지 않습니다. 모든 백신 포함 유형에 이미 감염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늦었다거나 놓친 시기가 전혀 없다는 설명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백신은 노출 전 접종할수록 효과가 크고 국내 남성 허가 연령도 정해져 있습니다.

곤지름이 있는 사람이 접종하면 현재 사마귀가 치료된다는 설명도 잘못입니다. 백신은 치료제가 아니라 예방약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HPV 검사나 성병 예방이 모두 필요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백신이 모든 HPV 유형과 다른 성매개감염을 막지는 못합니다.

결론

남성도 HPV 감염과 곤지름, 항문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다실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성접촉 전이지만, 국내 허가 연령인 만 9세부터 26세 남성이라면 성인이 된 뒤에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 곤지름이나 HPV 감염 경험이 있어도 다른 HPV 유형을 예방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현재 감염이나 병변을 치료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만 27세 이상 남성은 국내 허가 연령과 개인별 기대 효과를 의료진에게 확인한 뒤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