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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USB 설치 안내

greenhomeforum | 10:44 오전 | 2026년 05월 18일

윈도우11을 USB로 설치하는 방법이 처음이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설치 USB 만드는 법부터 포맷 방식 선택, 실제 설치 순서, TPM 2.0 오류 대처까지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설치 USB 만들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페이지(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에서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내려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도구를 실행한 뒤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치 파일을 내려받아 USB를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USB는 8GB 이상이면 됩니다. 64GB USB를 써도 무방합니다. 단, USB에 저장된 기존 파일은 모두 삭제되므로 미리 백업해두세요.

포맷 방식은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직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NTFS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윈도우11 설치 파일 중 install.wim이 4GB를 넘는 경우가 있어 단일 파일 4GB 제한이 있는 FAT32로는 담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치 순서

설치 USB가 준비됐다면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

  1. PC에 USB를 꽂고 재부팅합니다.
  2. 바이오스(BIOS) 진입 후 부팅 순서를 USB 우선으로 변경합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Del, F2, F12 등의 키를 눌러 진입합니다.
  3.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언어와 설치 유형을 선택합니다.
  4. 드라이브 선택 단계에서 기존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로 설치하면 포맷이 함께 진행됩니다. 이 단계에서 C 드라이브가 초기화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포맷 후 설치이므로 중요한 파일, 사진, 문서는 반드시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미리 백업해두세요.

 

TPM 2.0 오류가 뜰 때

2015년 이전 출시된 오래된 PC는 TPM 2.0을 지원하지 않아 윈도우11 설치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11의 공식 최소 요건은 인텔 8세대 이상 CPU, TPM 2.0, 보안 부팅 지원입니다.

해결 방법은 세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이오스 업데이트입니다. 메인보드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바이오스를 내려받아 업데이트하면 TPM 설정 메뉴가 생기거나 지원 범위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도해볼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바이오스에서 TPM 직접 활성화입니다. 바이오스에 진입해 Security 또는 Advanced 항목에서 TPM, PTT, fTPM 관련 설정을 찾아 활성화하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Rufus를 이용한 우회 설치입니다. Rufus는 설치 USB를 만들 때 TPM 2.0, 보안 부팅, 램 용량 검사를 건너뛰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일반인도 사용하기 어렵지 않으며 무료입니다. 단, 우회 설치 시 일부 보안 기능이 제한되고 업데이트에서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PC가 2015년식 이하의 구형이고 CPU도 낮은 사양이라면 윈도우10을 설치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설치 USB 부팅 오류가 날 때

USB를 꽂고 부팅했는데 블랙스크린이 뜨거나 강제 재부팅이 반복된다면 대부분 USB 자체의 문제입니다. ISO 파일이 손상됐거나 제작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경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도구에서 ISO를 다시 내려받아 USB를 새로 만드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바이오스 버전이 오래됐다면 업데이트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설치 USB를 만들 때 포맷 방식은 무엇으로 해야 하나요?

미디어 생성 도구를 쓰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직접 선택해야 한다면 NTFS를 고르세요. FAT32는 4GB 초과 파일을 담지 못해 설치 파일이 깨질 수 있습니다.

Q. USB 설치하면 포맷도 함께 되나요?

네, 설치 과정에서 드라이브 선택 단계에 파티션 삭제와 포맷 옵션이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진행하면 C 드라이브가 초기화됩니다. 중요한 파일은 미리 백업해두세요.

Q. TPM 2.0 오류가 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이오스 업데이트 → 바이오스에서 TPM 활성화 순서로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Rufus로 우회 설치 USB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PC가 너무 오래됐다면 윈도우10 설치를 고려해보세요.

Q. 피시방에서 USB를 만들어서 집에서 설치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페이지에서 미디어 생성 도구나 ISO를 내려받아 USB에 담으면 됩니다. USB 용량은 8GB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Q. 25H2 버전 USB로 부팅하면 블랙스크린이 뜨는데 USB가 문제인가요?

대부분 ISO 파일 손상이나 USB 제작 오류가 원인입니다. 공식 도구로 ISO를 다시 내려받아 USB를 새로 만들어보세요. 다른 버전 USB로는 정상 부팅이 된다면 특정 버전 ISO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