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이 전공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 쪽으로 공부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지요. 공부란 것은 아마도 평생 제 손을 벗어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이러한 평생을 하는 공부가 아니라 중고등학생때 공부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부는 다른 공부와는 사뭇 다릅니다. 시험이라는 것을 보기 때문이지요.

얼마전에 아는 선배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학창시절 공부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서울대를 졸업하여서 공부를 정말 잘 하셨지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형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분의 대답은 간단하였습니다.

모르는것을 공부하면 된다.

공부의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뭘 모르는지 알기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일상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풀면서 자기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야 자기가 어떤것을 모르는지 알게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